사람들은 항상 지금 나와는 다른 내가 되고 싶다.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자기를 다르게 변화시켜야 하고 그 과정은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다. 박경철원장이 그동안 청년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바로 이 한마디가 아닐까 싶다. 20대의 시간을 응축 시키고 농축 시켜서 더 깊은 나 자신으로 만들고 그것을 30대 40대 50대에 그 깊어진 내면의 힘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. 옳은 이야기지만, 그것이 꼭 20대 청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. 30대에도 자신의 내면의 폭을 깊게 가져가게 만들 필요도 있고, 40대도 50대도 계속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고, 그 가두어진 내면의 힘은 힐요할때마다 더 강한 힘으로 뿜어져 나와야 한다.
박경철 원장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좀 다른 자기개발에서의 관점을 제시해준다. 시간관리에서 계획보다는 금기를 중요시한 점이라던가, 독서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는 것 등은 명심해두고 볼 내용이다.
이 책에서 인용한 주역의 구절인 "궁즉변(窮則變), 변즉통(變則通), 통즉구(通則久)"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. 변해야 한다.
추신) 이 책을 본 후로 다시 고전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. 올해는 하지 못했던 논어를 마저 다 읽고, 내년에는 사서삼경(<논어(論語)>, <대학(大學)>, <중용(中庸)>, <맹자(孟子)>, 시경(詩經)>, <서경(書經)>, <주역(周易)>)에 다시 도전을 해봐야 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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