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로와의 전쟁.

by 푸른나라
북한산에서
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. 동아리 선배들과 후배들같이 (그래도 후배는 한명뿐이었지만 ^^)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. 한 5시간정도의 짧은 산행이었지만 가을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. 가을을 타서 조금 우울했던 마음도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.

올라가는 길이 차라리 내려오는 길보다 쉬운 것 같습니다. 내려올때는 다리에 충격이 오는데 올라갈때는 그냥 오르기만 하면 되니까요. 힘들긴 하지만 차근차근 올라가야죠.

뼈가 드러난 듯한 저 돌들이 참 멋집니다.

알록달록한 저 색들도 곧 사라지겠죠? 그리고 겨울이 되될 겁니다. 왜 이리 가을이 되면 우울한건지 모르겠습니다. 그래도 저 단풍을 보면 아쉬움이 덜합니다. 햇살이 조금 아쉽습니다. ^^ 가끔은 뒤를 돌아보면서 가야겠습니다.
by 푸른나라 | 2009/10/25 13:48 | 1.여행 | 트랙백 | 덧글(2)
주말농장에서.
벌써 배추를 키운지도 꽤 되는군요. 이제는 좀 배추처럼 생겼습니다. 못 자란 놈도 있고, 잘 자란 놈도 있습니다.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벌레도 있긴 하지만, 그냥 내버려두고 있습니다. 적당히 먹고 나머지는 놓아두기를 바랍니다.

심었던 총각김치도 조금 솎아주었습니다. 이놈은 주로 된장국에 넣어먹습니다.


이제 수확까지는 한달정도 남았군요. 잘 자라라.. ^^
by 푸른나라 | 2009/10/13 23:00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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