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. 동아리 선배들과 후배들같이 (그래도 후배는 한명뿐이었지만 ^^)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. 한 5시간정도의 짧은 산행이었지만 가을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. 가을을 타서 조금 우울했던 마음도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.
올라가는 길이 차라리 내려오는 길보다 쉬운 것 같습니다. 내려올때는 다리에 충격이 오는데 올라갈때는 그냥 오르기만 하면 되니까요. 힘들긴 하지만 차근차근 올라가야죠.
뼈가 드러난 듯한 저 돌들이 참 멋집니다.
알록달록한 저 색들도 곧 사라지겠죠? 그리고 겨울이 되될 겁니다. 왜 이리 가을이 되면 우울한건지 모르겠습니다. 그래도 저 단풍을 보면 아쉬움이 덜합니다. 햇살이 조금 아쉽습니다. ^^ 가끔은 뒤를 돌아보면서 가야겠습니다.







